영화 [비바리움]

출처 - 넷플릭스 (영화 비바리움)

상당히 기괴한 영화로서 보는내내 환장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어느날 남여 커플은 이사갈 집을 알아보게 되고, 위화감이 드는 특이한 부동산을 통해 집을 소개받아서 같이 차로 이동하여 보러갑니다.

 

그러다 문득, 중개업자를 찾으니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둘은 이 동네에서 나가려하지만 아무리 가도 그 자리를 벗어 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둘은 영문도 모른채 아무리 발버둥 쳐도 그 집을 벗어날 수 없게 되고, 허무하리만큼 아무것도 없는 그 장소에서 점점 미스테리 한 일이 벌어집니다.

둘은 미칠지경까지 내몰리게 되고, 남자는 벗어나기 위해 떠오르는 모든 것은 다 시도해보게 됩니다.

 

보는 내내 아무런 실마리도 주지않아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도 환장 할 노릇입니다. 하지만 영화속 복선과 관련된 장치들을 잘 생각하며 보다보면 이게 무슨 상황인지 유추가 됩니다.

 

허무하리만큼 탁 트인 장소에, 아이러니하게도 갇혀있게 된 공포를 관객도 느끼게 해주는 기괴한 스타일의 영화입니다.